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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9일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협회장 김현수)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하는 아동과 가족들을 서울 고척돔 스카이박스에 초청해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은 경기 전 마련된 환영식에서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전원의 사인볼과 유니폼 등을 선물 받았으며, 마스코트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컴투스의 야구 게임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지웅 상무와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환영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KBO 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양준혁 야구재단에 유소년 야구단 훈련 장비 지원, 2022년 최동원 야구교실 후원하는 등 야구 분야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외에도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 및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홍지웅 컴투스 상무는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같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는 야구 산업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야구 게임 명가라는 수식어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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