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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이 시각 세계] 브라질 폭우 228명 사망·실종‥멕시코 폭염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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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침수된 건물 지붕 위에 말 한 마리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이례적인 폭우로 홍수가 난 브라질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미주 대륙의 두 나라, 멕시코와 브라질이 각각 폭염과 폭우라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남부 히우 그란지 두술 주에서는 수해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 실종자는 128명, 부상자 372명으로 피해자가 계속 늘고 있고요.

멕시코에서는 기록적인 더위로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빚어졌는데요.

현지시간 8일,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32개 주 가운데 절반인 16개 주 내 도시에서 가용 전력 부족으로 길게는 서너 시간 정도 정전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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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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