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군산대가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3일 교내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50인 미만 중소기업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체의 중대재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산대는 이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는 물론 일터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이와 같은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