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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주순위] '리니지M' 매출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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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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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리니지M'을 비롯해 기존 MMORPG의 반등세가 확인되는 한주가 됐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새로운 경쟁작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

5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마스터 던전 '공허의 사원'의 정식 시즌 돌입을 비롯해 새 패키지 판매 등 다방면의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3주간 1위를 지켜온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이에 밀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버섯커 키우기'가 7계단 상승한 3위까지 급반등했다. 최근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전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반등했다. 또 '리니지W'가 두 계단 오른 5위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승리의 여신: 니케'가 두 계단 하락한 6위로 순위를 내줬다. 반면 '브롤스타즈'가 두 계단 오른 7위로 오름세로 전환했다.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은 두 계단 떨어진 8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9위로 순위권에 첫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2M'은 두 계단 내린 10위로 힘이 빠졌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리니지M'이 선두를 탈환했다. 또 '브롤스타즈'가 2위로 따라 붙으며 경쟁 구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앞서 2주 간 1위를 기록한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두 계단 하락한 3위까지 밀려났다.

원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두 계단 상승하며 1위를 되찾았다. 'FC온라인M'이 선두를 내주며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고, '나이트 크로우'도 줄줄이 밀려나며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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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기존 인기작들의 PC방 이용시간이 크게 증가하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4월29일~5월5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79%포인트 감소한 37.76%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102만 3645시간 증가한 684만 9292시간을 기록했다.

'FC 온라인'과 '발로란트'는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전통적인 연휴 강자 'FC 온라인'은 점유율이 5.74%포인트 증가한 15.67%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용시간이 137만 9517시간이 증가한 284만 2265시간을 기록, 두 배 수준으로 폭증했다.

그 뒤로 '배틀그라운드'와 '서든어택'이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오버워치2'와 '로스트아크'가 등락하며 6위와 7위를 기록하는 등 인접한 작품 간의 자리 싸움이 연이어졌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8위부터 10위까지는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리니지'가 서로 순위를 뒤바꾸며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또 '아이온'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터널 리턴'까지 13위부터 15위까지는 변동 없이 유지됐다. 그 뒤로 '사이퍼즈'와 '리니지2'가 서로 등락하며 16위와 17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카운터-스트라이크2'와 '패스 오브 엑자일'까지 자리를 교체하며 18위와 19위에 랭크됐다. 이 가운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변동 없이 20위를 지켜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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