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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인투데이] 리플(XRP) 저조한 흐름 힘부족 언제까지?...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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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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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이 저조한 흐름을 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리플은 750선을 못지키는 상황이다. 힘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까지 준다.

리플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그래프로 살펴보면 리플의 추이는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우하향의 전형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7거래일 중 상승은 단 한번 뿐이다. 26일 반짝하는 듯 했지만 다시 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폭락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다. 비트코인은 9천만원이 무너진 상황이다.

심리적인 저항선마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은 비상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반등이 뚜렷하지 않다면 시장은 당분간 큰 움직임을 보일 것 같지는 않다. 리플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비트코인의 동향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속절없이 무너진다면 다른 알트코인들도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위험 시그널로 인식하고 이에 대해 대비하는 자세가 당분간은 필요할 것 같다.

리플 측은 최근 "암호화폐와 토큰화된 자산의 안전성, 보안 및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자산 보관 제공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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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물 비트코인 ETF의 주요 고려 사항과 보안 보관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십시오."라고 전하기도 했다.

리플 측의 권고를 워딩그대로 해석하면 '안전한 보관'을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에 대한 자금 유입 둔화에 대해 지적하며 이것이 부진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스터디를 해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냉정하게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이 최선일 듯 하다. 부화뇌동을 삼가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장세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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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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