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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김호중 공연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신사동에서 주행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추돌 후 뒷수습 없이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뺑소니)로 논란을 빚고 있다.
당초 김호중은 경찰에 자신이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니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소속사 대표도 입장문을 낸 바 있다. 경찰은 김호중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계속 하고 있다.
소속사는 또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호중의 음주 논란은 소속사의 입장 발표로 정리된 느낌이다.
현재 논란은 콘서트 강행 여부이다. 소속사 측은 법적조치까지 달게 받겠다는 형국이지만 콘서트는 그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김호중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 창원 (5월 18일~19일),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 김천 (6월 1일~2일) 등 공연을 강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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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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