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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인천공항서 1억원 든 가방 뺏은 중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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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중국인 무역업자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900달러가 들어있던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2명 중 3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공범인 30대 중국인 B씨와 함께 중국인 무역업자 C씨에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1억원 넘는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닷새 만에 A씨를 인천 부평 지역에서 체포했고, 중국으로 도주한 B씨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렸습니다.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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