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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 분위기 전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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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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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비사이드가 '카운터 사이드'의 새로운 콘텐츠 수급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으로 팬심을 더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는 최근 모바일게임 '카운터 사이드'에 새로운 서브 스트림 '어벤저' 등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메인 스트림 시즌3를 통해 마왕 '타기리온' 중심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요정을 찾아 동토를 떠돌게 된 팔라딘 소녀가 엘리시온 너머의 또 다른 문명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번 서브 스트림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각성 사원 '어벤저 모드레드'도 함께 선보였다. 내달 8일 오후 2시까지 기밀채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어벤저 모드레드는 카운터 타입의 스나이퍼 클래스로, 수면 상태이상에 저항하고, 침식체에 특히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침식체의 명중을 감소시키거나 속박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5코스트의 지상 이동 사원이며 전천후 공격이 가능하다. '투쟁' 근원성의 상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건틀렛의 아케이드 모드에서 '어벤저 모드레드' 시즌을 개방하며 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 '라니 사이드'를 개최한다. 버추얼 유튜버 '라니'와 함께 유저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60위권을 기록 중이다. 지난 2월 자체 서비스 전환 1주년을 시점과 맞물려 80위권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이 가운데 새 캐릭터의 등장과 이야기 전개를 계기로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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