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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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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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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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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3일 모바일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이 작품은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돼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내세우고 있다. 일본 게임업체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판권(IP)을 활용해 시리즈에 등장하는 50개 이상의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자동으로 스테이지를 완료하며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 가운데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가운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은 차별화 포인트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최대 6개의 기체로 편대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편대를 이용해 스토리를 완료하거나 지역별 보스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의 전투기 편대와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도 마련됐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 영상 시리즈가 통합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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