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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IP) '오버로드'와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버로드'는 인기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과 코믹스가 연달아 흥행했다. 원작 소설 누적 판매 부수는 일본에서 1400만부를 넘어섰다.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에서 억 단위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이 플레이 하던 게임 속 세계로 건너가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다.
지난 1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는 오버로드 주인공 아인즈 울 고운과 충실한 부하 알베도, 샤르티아를 에픽세븐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특별한 서브 스토리 '이세계의 오버로드'도 오픈된다. 특히,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5성 등급 월광 영웅인 아인즈 울 고운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으며 85레벨 전설 장비 등 다양한 보상도 지급된다.
알베도 한정 소환 기간은 내달 2일까지다. 알베도는 5성 등급 자연 속성 기사 영웅으로 아군이 치명타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나자릭 분노', 적의 강화 효과를 해제하고 아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가자! 쌍각수!' 등 유용한 스킬을 사용한다.
오는 25일부터 또 다른 컬래버 영웅 샤르티아도 획득할 수 있다. 5성 등급 화염 속성 전사 영웅으로 자신보다 공격력이 낮은 적의 강화효과를 해제하고 명중 시 효과로 회피에 특화된 상대 영웅을 제압할 수 있다.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는 '상처'를 누적 발생시킨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26회에 달하는 무료 성약 소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영웅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각성의 비약, 전설 펭귄 등 보상도 주어진다. 3성에서 5성 사이 어둠 속성 영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어둠의 인연, 4성 또는 5성의 화염, 냉기, 자연 속성 영웅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권도 준비됐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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