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신화 레이드 업데이트

[정태유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8일 멀티플랫폼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고난도 레이드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보다 높은 난도의 '신화 레이드'를 공개하고 보스 '어비시스'를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 기간 내 완료 시 PvP에 유리한 '빛나는 신화 장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신화 레이드 '어비시스'는 완료 순서에 따라 별도 보상이 지급되며, 레이드 시즌 종료가 가까워질수록 플레이를 돕는 추가 버프가 지원된다. 신화 레이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대의 주화와 순위별 칭호, 빛나는 무기, 크리스탈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기존 3인 파티의 영웅 레이드는 싱글 플레이로 변경하고 일반 및 랭킹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모드는 순위 없이 높은 완료 보상이 제공되며, 보다 난도 높은 전투가 펼쳐지는 랭킹 모드에서는 순위에 따라 빛나는 신화 무기 상자와 크리스탈 등이 추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도 선보였다. 해당 소환은 '백야의 소환서'로 실시할 수 있으며, 200회 실시하면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픽업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다. 픽업 소환수는 일정 기간마다 변경된다. 내달 8일까지는 빛 속성 팔라딘과 어둠 속성 웅묘무사 픽업이 실시된다.

한편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포토존, 미니게임, 그리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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