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발달장애인 자립과 돌봄을 확대합니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플랫폼도 운영합니다.
이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장애인 서예찬 씨는 최근 바리스타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수원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 덕분입니다.
[서예찬 / 바리스타: 요즘 취업하기 힘든데 이렇게 일자리 지원해주셔서 시에 감사하고….]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돌봄 지원 정책을 강화합니다.
[이재준 / 수원특례시장: 장애인도 각자의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잘 펼치도록 또 자립할 수 있도록 그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넓게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 등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했습니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전시도 열고 제품도 만들어 팔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가 없어 발달장애인 양육에 힘들어 했던 영통 지역에는 신규 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장영애 / 발달장애인 가족: 스포츠 활동이라던가 또 밖으로 나가는 외부 활동이 되게 잦아요. 그 점이 가장 좋은 점 같아요.]
수원시는 발달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돌봄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와 연계할 방침입니다.
[김기정 /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공공서비스와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그리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발달장애인 전문 정보 플랫폼 '새빛이음'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발달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이 제작에 참여해 이용이 편리하고, 실질적인 정보가 많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OBS뉴스 이정현입니다.
<영상취재: VJ 김윤성 / 영상편집: 정재한>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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