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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소가게임은 17일 모바일 게임 '미르2: 승자위왕'를 출시했다.
이 작품은 '미르의전설2'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에 녹여냈다. 이와 동시에 그래픽을 대폭 개선했으며 오리지널 콘텐츠도 갖췄다. 앞서 이뤄진 사전예약에 50만명의 유저가 몰렸다.
이 회사는 작품 출시를 기념해 용장비, 30만 골드, 10만 원보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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