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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자산운용 업체 블랙록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투자가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생산성 향상은 임금 상승을 의미한다"라며 "사람들은 더 많은 일을 하고 조직 전체는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핑크는 자사 고객 자산이 10조5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에 대해서도 AI 기술 투자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AI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동일한 인원으로 자산을 더욱 늘린 최근의 경험이 우리가 어떻게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AI가 향후 직원들의 임금 향상에 도움이 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라는 일각의 주장도 있다. 일부 경영진과 경제학자들은 AI를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더라도 그 이득이 반드시 근로자의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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