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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국방과 무기

미국, 이란 순항미사일 이동 포착...바이든 “이란 보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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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란, 조만간 이스라엘 공격할 것”

CNN, “이란 100여대의 순항미사일 준비 중”

조선일보

2022년 10월 18일 이란 혁명수비대 지상군 병력이 아르메니아 및 아제르바이잔과 국경을 접하는 서북부 아라스 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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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수일 내로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상된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이 내부에서 순항미사일 등 군사 자원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을 미국이 포착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1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이용해 “미국은 이란이 드론과 순항미사일 등 군사 자산을 내부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는 이란이 자국 내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미국이 이란이 100여기의 순항미사일을 준비하는 것을 포착했다고도 했다.

CNN은 또 고위 정부 소식통 등을 인용해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 내 다수 표적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가할 것이며, 이란의 대리세력들도 이번 공격에 관여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란이 자국 영토 내에서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과 미국으로부터의 공격을 막기 위한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CNN은 덧붙였다.

이란은 이달 1일 발생한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한 상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이고, 이스라엘 방어를 도울 것이며, 이란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해 현재 홍해에 긴급 구축함을 2척 배치한 상태다. 이 중 최소 1척은 이지스 방어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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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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