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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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오는 26일 열리는 'EA SPORTS FC™ Mobile(FC 모바일)' 글로벌 토너먼트 FC 프로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
FC 프로 마스터즈는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국가대항전이다. 한국,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등 총 5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경기장, 운영, 재원 등을 지원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2개 대표팀들이 출전해 8개팀이 총 상금 15만달러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두고 경쟁한다. 경기는 5판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상위 1, 2위를 기록한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가 한국을 대표해 출전한다.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 각국의 예선전을 통과한 국가별 대표 2인이 출전해 총 상금 3만달러를 놓고 3판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대표로 SODA, JOSCAR 선수가 출전한다.
'FC 프로 마스터즈' 모든 경기는 국가별 온라인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넥슨은 'FC 프로 마스터즈' 현장 방문객과 생중계 관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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