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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원희룡 “계양 주민 뜻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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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오후 인천 계양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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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53.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 주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원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40분 기준 이재명 대표는 개표율 84.76% 상태에서 4만684표를 얻어 53.67%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원희룡 후보는 3만4796표를 얻어 45.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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