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에 각각 주요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3일 '검은사막'에서 유저들에게 J의 정밀한 망치를 지급했다. 이는 액세서리 장비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이템 거래소를 통해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1일 해당 아이템이 발표됐을 당시 만우절 거짓말로 여겨졌으나 실제 고성능 아이템이 제공되며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 작품을 확인한 유저들 역시 "이 망치 때문에 게임에 복귀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역대급 아이템이 나온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내달 작품 서비스 5주년 기대감 역시 한층 고조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6월 22일에는 프랑스에서 '하이델 연회'도 개최해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다른 작품인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도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일 새 서버 오아시스 오픈된 것이다. 특히 작품 서비스 이후 구매 내역을 모두 합산해 금액에 상응하는 블랙퍽을 지급해 관심을 얻고 있다. 기존에 구매내역이 없는 유저에게도 1만 블랙펄을 제공해 혜택을 준다.
여기에 기존 서버 유저들에게는 토템의 잠재력 돌파가 실패할 때 단계 하락을 방지하는 오기에르의 가호까지 선물한다. 또한 스프링 시즌도 시작하며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준다. 봄 시즌을 맞아 유저 성장 지원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행보를 통해 펄어비스의 대표작인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이 각각 유저들의 관심을 얻으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콘텐츠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편의성, 혜택 등이 부각되며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호응은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을 때 더욱 크게 발휘되며 인기 역주행을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 회사의 운영 능력이 부각되며 차기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