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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들이 만우절을 기념해 자사 작품에서 이벤트를 전개한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콘텐츠나 캐릭터 등으로 깜짝 재미를 선사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만우절을 기념해 다수의 업체들이 자사 작품에 만우절 이벤트를 전개한다. 캐릭터의 이미지를 바꾸거나 화면변경, 신규 캐릭터 등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벤트가 이뤄진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도규)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 만우절 기념 이색 이벤트를 전개한다. 챌린저 패스의 명칭이 초고화질 챌린저 패스_테스트_최종_완료_파이널_찐막_라스트배경추가Ver.8.6.2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이 콘텐츠에선 기존 인게임 캐릭터 이미지가 아니라 개발자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영웅들이 등장한다. 또한 포럼에서 거짓말 속 진실을 찾아라 이벤트도 전개된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미르4'에서 만우절 기념 행복한 거짓말 이벤트를 펼친다. 11일까지 매일 1회씩 암시장에서 특별한 행운의 상자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전으로 마석을 소환할 수 있으며 출석을 통해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미니게임천국'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프로야구V24' '컴투스프로야구2024' 등에서 만우절 이벤트를 갖는다. 이 중 '미니게임천국'에서는 2005년 출시된 '미니게임천국1'의 레트로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피처폰 UI를 구현한 클래식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크로니클'에서는 필드 전체에서 머리가 커지는 대두효과가 적용된다. 또 시고르블린을 처치하고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컴프야V24'에서도 선수들에게 대두 효과가 적용된다. '컴프야2024'에서는 만우절 꾸러미 상자를 제공한다.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에 슈엔과 시프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하루 추가한다. 또한 픽셀 스타일로 꾸며진 특별 요격전을 선보인다. 아울러 메인 챕터, 서브 퀘스트 등 특정 콘텐츠에서 SD 외형으로 변한 니케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모든 미션을 달성한 유저에게 만우절 기념 월페이퍼를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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