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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적이는 인천공항
올해 3월 말부터 10월까지 국내 공항에서 일주일에 4천5백여 회 국제선 항공편과 1천8백여 회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해당 기간 국제·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은 올해 해당 기간 231개 노선에서 왕복으로 최대 주 4천528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 520회 늘어났고,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천619회의 98%까지 회복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습니다.
국내선에서는 국내 9개 항공사가 제주 노선 12개와 김포∼김해를 비롯한 내륙노선 8개 등 모두 20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주 1천831회 운항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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