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135조·기업대출 138조1000억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작년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이 27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0.1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조3000억원 줄었다.
이 중 가계대출은 135조, 기업대출은 138조1000억원으로 가계대출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으며 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5% 감소했다.
가계대출, 기업대출 모두 전년대비 연체율이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5%p, 기업대출은 전년동기대비 0.22%p 증가했다.
부실채권비율도 가계대출은 전년동기대비 0.51%p, 기업대출은 0.71%p 증가했다.
금감원은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및 부실자산 조기정상화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