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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절반 이상이 변동 없는 순위를 이어가는 등 고착화 현상이 심화되는 한주가 됐다.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5주 연속 선두를 기록했다. 또 '라스트 워: 서바이벌'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버섯커 키우기' 등 2위부터 4위까지도 변동 없이 4강을 유지했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리니지W'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이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과 '리니지2M'이 7위와 8위로 변동 없는 순위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아키에이지 워'가 서비스 1주년 공세에 힘입어 저점 대비 11계단 상승하며 9위로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로얄 매치'가 전주와 동일한 10위를 유지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한 계단 상승하며 선두에 올랐다. 이로인해 앞서 3주 연속 1위를 지켜온 '버섯커 키우기'가 한 계단 밀려난 2위에 랭크됐다.
원스토어에서는 '버섯커 키우기'가 2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그 뒤로 선두권을 지켜온 'FC온라인M'이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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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기록했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3월18일~3월24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44%포인트 증가한 41.18%를 기록했다. 이용시간도 15만 5002시간 증가한 612만 4997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 온라인'부터 8위 '던전앤파이터'까지는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메이플스토리'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또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각각 한 계단 상승한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리니지'는 이에 밀려 두 계단 떨어진 13위를 차지했다.
이후 '아이온'과 '이터널 리턴'이 동일한 14위와 15위를 유지했다. 반면 '리니지2'가 3계단 상승한 16위까지 올라섰다.
'사이퍼즈'도 한 계단 상승한 17위에 랭크됐다. 반면 '디아블로4'는 두 계단 하락한 18위로 밀려났다. 또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한 계단 상승한 19위를 차지한 반면 '팰월드'는 3계단 떨어진 20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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