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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Q게임즈는 1인 개발업체 와이즌과 모바일게임 '여우는 오늘도 친구를 구한다'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어린왕자' 콘셉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감성을 내세운 3인칭 퍼즐 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누르는 방향키와 반대로 움직이는 우주선을 피해 동물을 구출하고 탈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BIC 2023)' 루키 부문에 선정돼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도 전시됐다. 또 '대구콘텐츠페어 2023' '버닝비버 2023' 등의 초청을 받았다.
ZTQ게임즈는 NFT 및 P2E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메인넷 포톤스페이스체인을 개발 중이다. 앞서 게임 플랫폼'오로라헌트'를 통해 HTML5 및 모바일 기반 웹2·3 게임을 서비스해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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