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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0일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게임은 지난해 3월 정식 오픈 이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지속하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호쾌한 필드전, 섬세하게 구현된 오픈월드와 수준 높은 최적화 등으로 호평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방대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와 신규 한정 던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1주년 기념 대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정식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특히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게 점쳐진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 및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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