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기 산업 동반자 역할 해주길"

[이주환 기자]

안녕하십니까.

국내 게임 종합경제지 더게임스데일리의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긴 시간 동안 한국의 게임산업은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 중심으로 지형도가 바뀌고, 아시아를 넘은 글로벌 시장으로 더 멀리 진출했습니다.

그와 함께 더게임스데일리는 게임산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인사이트를 통해 K-게임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한국 게임산업은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OTT 플랫폼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유통 범위가 확장되고, 인공지능 기술로 게임 제작과 이용방식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파고를 넘기 위한 업계의 도전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입니다.

앞으로도 더게임스데일리가 게임산업의 동반자로서 한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한국콘텐츠진흥원도 K-게임의 성장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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