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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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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 사용자 대상 업데이트 발표…'서클 투 서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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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구글이 픽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 [사진: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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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했다고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구글은 지난 1월 삼성 갤럭시S24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 지원을 기존 픽셀8, 픽셀8 프로에서 픽셀7 및 픽셀7 프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구글은 통화 차단 기능에 대화 모드를 추가하는 기능을 개선했다. 새로운 픽셀 드롭에 따르면, 해당 모드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발신자에게 말을 걸도록 넛지 할 수 있다. 이에 어시스턴트는 전화를 바로 차단할 수 없는 경우 발신자에게 기다리라고 요청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인스타그램 관련 개선 사항이다. 구글은 픽셀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10비트 HDR 동영상을 캡처하고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 울트라 HDR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구글 픽셀 워치에는 페이스 트레이닝과 하트 존 트레이닝의 두 가지 모드의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 페이스 트레이닝 모드는 GPS와 모션 센서를 사용해 운동 전에 지정한 페이스 범위를 벗어나면 사용자에게 알림이 간다. 하트존 트레이닝 모드는 심박수 범위를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그밖에 구글은 화상 통화 중에 특정 앱의 화면만 공유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픽셀5A 이상, 픽셀 태블릿 및 픽셀 폴드를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픽셀 태블릿과 픽셀8 이상에서는 스타일러스나 손가락을 사용해 문서에 주석을 달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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