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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월)

경기도, 10개 시·군 27개 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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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

경기도는 올해 거주 주민이 적거나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이천·여주 등 도내 10개 시·군 27개 마을에 ‘LPG(액화석유가스)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 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가구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

경향신문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 및 편리성을 확보해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등 가스 부대시설 철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더 비싼 LPG 개별용기나 등유 등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국비(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LPG 공급시설 구축 사업에도 국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30개 마을 770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도비 80억 원 등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26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으로 인한 지역 간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선임기자 sh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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