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궁내를 돌아보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3.10.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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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문장 교대식을 관람하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3.10.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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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4 봄 궁중문화축전'에서 활동할 자원활동가 '궁(宮)이둥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유산 축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된다. 봄 궁중문화축전은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궁이둥이'는 궁중문화축전을 찾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면서 행사 현장에서 지원과 안내를 담당하게 된다. 역대 최대 인원인 100명의 궁이둥이를 선발한다.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궁중문화축전 현장에서 화원 복식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현장 운영팀(80명)과 온라인을 통해 궁중문화축전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팀(20명)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3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4월 4일 발표될 예정이다. '궁이둥이' 활동 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이다. '궁이둥이'에 선정되면 활동 물품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되며, 축전 기간 동안 4대 궁궐(경복궁?창경궁?덕수궁?창덕궁)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수료증과 자원봉사 확인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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