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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26일 신작 멀티플랫폼 게임 '롬(ROM)'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 스토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작품은 과거 클래식 RPG의 재미와 감성을 살린다는 목표 아래, 깊이를 더한 자유 경제 시스템과 PK 시스템 그리고 대규모 전장 등을 구현한 하드코어 MMORPG다. 정통 MMORPG 문법을 충실히 구현하고, 유저 아이템 가치 보호를 지향하며 단순하고 명확한 상점 구조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BM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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