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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틀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져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스 내에 설치된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보드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개발업체인 나인아크의 김철희 PD가 참여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화제가 됐다. 게임 내 정령의 대사와 포즈를 PD 앞에서 외치는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와 PD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개발자로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에버소울'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으로, 지난달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출시 전부터 지스타, AGF 2022 등 행사에 참여했으며 6개월 기념 감사제, 여러 차례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소통 기반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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