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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中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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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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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이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센서타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데브시스터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쿠키런'의 판권(IP)을 활용했으며 지난해 12월 28일 중국에 출시됐다.

중국 출시 한 달여 만에 1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누적 매출은 5억 달러(6644억원)다. 글로벌 누적 매출 비중은 한국이 46.9%로 가장 높았다. 이 외 미국(28.3%), 대만(4.6%), 태국(3.2%), 일본(2.8%), 중국(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중국 수치가 애플 앱스토어만 추산한 것을 고려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선 작품의 성공 요인으로 효과적인 현지화 전략과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 등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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