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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폴드 '러브앤딥스페이스' 접점 확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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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인폴드코리아가 '러브앤딥스페이스'의 새로운 매력을 내세워 유저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폴드코리아는 최근 모바일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에 첫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장인 브랜드 사르토리아 피로찌와의 콜라보를 통해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재단사 눈지오 피로찌를 디자인 컨설턴트로 초청해 남자 주인공들의 넥타이 디자인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19일 오전 5시 59분까지 '고요한 때' 시리즈 한정 소원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심성훈·짙은 감정' '이서언·속삭임' '기욱·그대의 초대' 등 5성 메모리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메모리에서는 이번 콜라보를 통한 넥타이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각 캐릭터별 디자인에 대한 의도를 소개하며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또 이벤트 '낭만의 밤'을 오픈했다. 이벤트 전용 스토리 및 미니게임 등을 즐기며 재화를 모아 소원권, 얼굴 장식, 한정 칭호 등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19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소원권 및 뷰티 큐폰 등을 증정한다. 또 23일까지 누적 10일 출석 시에는 신규 4성 메모리 '이서언·위험한 그림자' 등을 지급한다.

이 작품은 1인칭 3D 상호작용을 구현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출시 사흘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이 회사는 최근 애플의 혼합현실(MR) '비전 프로' 버전 개발 소식을 밝히며 팬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MR)을 아우르는 기기를 통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중이다.

그러나 이제 막 제작을 발표한 만큼 구체적인 일정이나 사양이 전해지기 전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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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프로'는 애플의 새로운 시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발빠르게 새로운 기기를 지원키로 했다는 점에서 팬층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일각에선 이를 계기로 '비전 프로'뿐만 아니라 기존 VR 기기 등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다. 1인칭 3D 상호작용의 완성도가 높게 구현된 작품인 만큼 VR 환경에서의 몰입감이 더욱 극대화될 것이란 반응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 작품은 이제 글로벌 론칭 2주일을 넘어선 만큼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이다. 새로운 시도로 팬심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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