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15일 미디어 쇼케이스...유튜브 생중계

[임경호 기자]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상반기 출시를 앞둔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업 일정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유튜브 넷마블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이번 게임은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세력 안에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다. 역할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 재미도 추구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세계관을 게임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날씨에 따른 플레이의 변화, 낚시, 요리 등 생활 콘텐츠로 아스 대륙에서 살아가는 경험을 주고자 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지식재산권(IP)을 함께 인큐베이팅해왔다. 이번 게임도 양사 합작으로 탄생했다. 넷마블은 쇼케이스 개최를 기념해 쇼케이스 티저 영상과 드라마 '아라문의 검' 주연 배우들의 축전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에프앤씨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모바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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