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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의사인 척 병원 잠입해 '탕탕'…이스라엘 위장암살 논란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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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공개된 요르단강 서안 한 병원의 CCTV 영상을 보면, 약 12명의 이스라엘 측 요원이 이슬람 여성 신도들이 사용하는 머리 스카프를 두르거나 수술복, 흰색 의사 가운 등을 입고 병원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나 이슬람 여성처럼 차림한 이들은 모두 기관총 등으로 무장한 채 병실 안으로 잠입합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군 병사들이 의료진과 무슬림 여성으로 위장한 채 요르단강 서안의 병원에 침투해 하마스 대원들을 사살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