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동의·앱 로그인 등 우대금리 5.5%
KB손해보험이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KB손해보험 |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자동차보험 가입 시 최고 연 8.0% 금리를 적용하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
KB손해보험은 KB국민은행과 제휴해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시 3.0%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자유적금으로 1인당 1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월 5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기본 이율은 연 2.5%다.
우대금리는 국민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해 30만원 이상의 KB손보 초회납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연 3.0%를 제공한다. 또한 은행·계열사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적금 만기 전월 보유 KB스타클럽 별 개수가 가입 전월 대비 증가 시 각 연 1.0%, KB손해보험 앱을 KB국민인증서로 3회 이상 로그인 시(월 1회만 인정) 연 0.5%를 받을 수 있다. 4가지 항목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5.5%가 제공된다.
자동차보험 가입 우대이율은 KB손보 개인용·업무용 자동차보험(개인소유 한정) 상품에 가입하고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에서 30만원 이상 초회납 보험료를 전액 계좌이체로 납입한 경우 적용 받을 수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KB금융 계열사 시너지 제휴 상품인 ‘KB차차차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복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