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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6일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두 명의 용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용사'는 시즌 2 '마계'의 마지막 월드다. 기사가 '역병 의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부유성 '헤븐 홀드'의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마계'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총집결하는 신규 월드를 모험하며 시즌 2의 마지막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영웅 '역병 의사'를 출시했다. '역병 의사'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영혼을 취해간다고 알려진 수수께끼의 인물로, 절망과 공포 등의 감정에 잠식된 사람 앞에 나타나 원하는 힘을 갖게 해준다. 또 내달 8일까지 '역병 의사'의 픽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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