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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1주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는 NHN이 지난해 1월 출시했다. 출시 초기 정통 홀덤 룰을 채택한 게임성과 일일 온라인 토너먼트 콘텐츠, 가로·세로 모드와 멀티테이블·멀티뷰를 지원하는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두뇌 및 심리 싸움을 즐기는 마인드 스포츠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후 더블에이 리그, 시즌 트라이엄프 등 랭킹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간 경쟁 시스템 및 랭킹별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 맞춤형 러시아워 토너먼트와 주말용 빅개런티 토너먼트 등 시간대별로 특화된 다양한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용자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 구축을 돕고 생동감 있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다수 추가됐다. 승리를 뽐낼 수 있는 스터프 아이템, 플레이 도중 간단한 소통을 지원하는 이모티콘, 카드 스킨·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템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배경화면을 제공한다. 또 매일 토너먼트 티켓 4종을 무료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게임 아이템과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 2종도 진행 중이다.
향후 4주간 진행되는 '오픈 1주년 홀카드 수집 미션 보드'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미션을 제공, 주차별 미션을 모두 완수한 이용자에게 1주년 기념 주화 스터프를 지급한다. 스터프는 게임플레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꾸밈성 아이템을 뜻한다. 컬렉션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매년 출시 기념 주화 스터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새해에도 갤럭시' 이벤트는 갤럭시 스토어와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다. 내달 19일까지 1주년 기념 주화를 모으거나, 갤럭시 스토어에서 아이템을 구매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하게 된다. 응모자 10명을 랜덤으로 추첨해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 3만원권을 지급한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2023년은 서비스 출시 후 안정화에 집중하는 시기였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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