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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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에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24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4 TOTY'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 선수 85명 중 글로벌 이용자 투표를 통해 11명의 베스트 일레븐 선수와 12번째 선수를 선발한다. 또 각 권역별 투표수를 기반으로 총 6명의 '아너러블 멘션' 선수들도 '24 TOTY'로 선정된다.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 리오넬 메시가 선정됐으며, 미드필더는 주드 벨링엄,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수비수는 제레미 프림퐁, 버질 반데이크, 후벵 디아스, 테오 에르난데스, 골키퍼는 알리송이 이름을 올렸다.
12번째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으며, 이외에 '아너러블 멘션'에는 각 포지션 별로 공격수 손흥민, 해리 케인,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데르데, 수비수 김민재, T.알렉산더-아놀드가 선정됐다. 특히, 유럽 축구 중심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 김민재가 동시 선발돼 전세계에 다시 한번 얼굴을 알리게 된다.
넥슨은 '24 TOTY' 클래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임대 선수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FC 온라인' 또는 'FC 온라인M'에 접속 시 '24 TOTY 1명 지명 선수팩 (1강)', '24 TOTY-N 1명 지명 선수팩 (1강)' 등 임대 선수팩 2종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에는 'FC 모바일'에서 총 85명으로 구성된 '24 TOTY'를 선보인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가 등장하는 '24 Ultimate TOTY(24 UTOTY)',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선수가 포함된 'Honourable Mention(HM)', 나머지 후보들로 구성된 'Nominee' 선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새해를 기념해 ICON 선수들로 구성된 '24 New Year ICON(24 NYI) 클래스'도 동시 출시한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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