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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통계조작 의혹’ 김상조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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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겨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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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 관련 국가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대전지검은 19일 오전 김 전 실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 시기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교통부가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을 직·간접적으로 압박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거나 통계 서술 정보를 왜곡하게 했다며 장하성·김수현·김상조·이호승 전 정책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22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전날 장하성 전 정책실장을, 지난 16일에는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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