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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가자 병원 광대도 피란길…만삭 아내 곁 "아기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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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병원을 집중적으로 폭격하면서 북부에 있는 모든 병원이 운영을 멈췄습니다. 전쟁 속에서도 이곳에서 자선 공연을 펼치며 웃음을 전하던 한 주민도 결국 피란길에 올랐는데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표언구 기자입니다.

<기자>

가자 최대 규모인 알 시파 병원의 마당입니다.

포탄이 떨어지기 전까지 이곳에는 드물지만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