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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베리 스튜디오 방치형 RPG '헌터 키우기', 130만 다운로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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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테크M

/ 사진=에임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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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는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가 지난 4월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헌터 키우기'가 출시 6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시장 대세 장르로 떠오른 방치형 RPG는 이용자 간 경쟁 재미와 더불어 직관적이고 쉬운 조작 덕분에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서비스를 시작한 헌터 키우기 역시 방치형 RPG 훈풍 속에서 인기 몰이 속도를 높이며 순항 중이다.

헌터 키우기는 지금까지 일본, 타이완 등 앱스토어(iOS) 무료 게임 부분 1위 등 서비스 중인 전 국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센서타워가 발표한 한일 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지표 보고서에서도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한국 시장 모바일 방치형 RPG 매출 성장 부분 7위에 오르며 인기를 증명했다.

포털을 타고 넘어온 몬스터들에 의해 게임이 시작되는 헌터 키우기는 탄탄한 스토리 및 깔끔한 UI(user interface) 화려하고 섬세한 도트그래픽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배경 4개(과거, 현대, 무림, 이세계) 던전 전직 시스템(다른 세계 인물과 결투를 통해 힘 흡수 가능) 빠른 성장 다양한 코스튬 성장하는 길드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5차 전직 오러마스터에 이어 최근,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수(청룡, 백호, 주작, 현무 신수) 융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동남아를 비롯한 30여 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조만간 누적 다운로드 150만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성우 기자 voiceacto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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