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예약 돌입

[이수호 기자]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5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퍼즐 RPG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이 게임은 매치3 퍼즐과 수집형 RPG의 재미를 모두 구현했으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등장하며,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원작 워킹데드는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로 좀비로 인해 문명이 파괴된 근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벌이는 처절한 투쟁을 그리고 있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미디어 믹스가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드라마와 게임 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원작의 강렬한 일러스트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글로벌 전역에 있는 원작 코믹스 마니아부터 퍼즐 및 RPG 장르 팬, 좀비라는 익숙한 소재에 관심이 많은 게이머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워킹데드: 매치3는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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