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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주순위] 추석 연휴 경쟁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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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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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유저 몰이 경쟁이 고조된 가운데 인기작들의 등락이 다소 나타나는 한주였다.

1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5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나이트 크로우'도 2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선두권 수성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원신'이 새로운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3주년 공세에 힘입어 3위로 20계단 이상의 급상승세를 기록, 순위에 재진입했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도 챕터7 니플하임 업데이트 이후 강세를 보이며 3계단 상승한 4위까지 올라섰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전주 대비 두 계단 떨어진 5위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마찬가지로 '리니지2M'과 '리니지W'가 각각 두 계단 하락한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앞서 순위권에서 밀려난 '아키에이지 워'가 뒷심을 발휘하며 8위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또 '로블록스'가 강세를 보이며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에 밀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두 계단 떨어진 10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1위를 기록했다. 'FC 온라인M'이 2주 연속 2위를 유지했으며,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3위로 따라붙었다.

원스토어에서는 'FC 온라인M'이 6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또 '블루 아카이브'가 2위까지 치고 올라오며 넥슨 게임의 강세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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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추석 연휴 특수로 PC방 이용시간이 크게 증가했으나 그에 비해 점유율 순위에서의 등락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9월25일~10월1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73%포인트 감소한 40.20%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195만 3752시간 증가한 882만 3116시간으로 급증했다. 연휴 기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의 경기가 열리고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한 만큼 게임을 향한 열기 역시 한층 고조된 것으로도 풀이되고 있다.

2위 'FC 온라인'부터 8위 '배틀그라운드'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그 뒤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와 '던전앤파이터'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이후 11위 '이터널 리턴'부터 15위 '검은사막'까지는 순위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 가운데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6위로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사이퍼즈'는 전주와 동일한 17위를 이어갔으나 '리니지'가 두 계단 하락한 18위로 힘이 빠졌다. '리니지2'도 한계단 떨어진 19위를 기록했다. 반면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두 계단 상승한 20위에 오르는 등 미묘한 등락이 나타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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