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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앞서 주춤한 작품들의 반등으로 인해 순위가 줄줄이 밀려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1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나이트 크로우'가 두 계단 상승하며 2위를 되찾았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3위로 첫 순위 하락을 기록했다. '리니지2M'도 이에 밀려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랭크됐다.
'리니지W'는 전주와 변동 없이 5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붕괴: 스타레일'이 18계단의 급등세를 보이며 순위권에 재진입,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1.3버전의 후속 공세를 펼치며 새 캐릭터 등을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 뒤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FC 모바일' 등이 각각 전주 대비 한 계단씩 밀려나며 7위부터 9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순위권을 맴돌던 '데블M'이 소폭 상승하며 10위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3주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그 뒤로 'FC 온라인 M'이 2위에 오르며 추격 구도가 달라졌다.
원스토어에서는 'FC 온라인M'이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바람의나라: 연'도 2위를 유지하며 넥슨 게임의 선두 방어가 견고하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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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전반적인 이용 시간의 감소가 나타난 가운데 점유율 변동도 크지 않은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9월18일~9월24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0.08%포인트 증가함 41.93%를 기록했다. 반면 이용시간은 21만 1283시간 감소한 686만 9364시간을 기록했다.
2위 'FC 온라인'부터 10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까지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그 뒤로 '이터널 리턴'과 '디아블로4'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며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터널 리턴'은 상승세를 거듭하며 정식 출시 이후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평이다.
13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주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켜냈다. 그 뒤로 '아이온'과 '검은사막'이 서로 등락하며 14위와 15위에 랭크됐다.
이후 16위 '리니지'부터는 전주와 동일한 순위를 이어갔다. 전반적으로 이용시간이 소폭 감소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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