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활동을 보여주는 3가지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석 달만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생산지수는 111.1로 한달 전보다 1.3% 증가했다.
작년 3월 이후로 14개월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05.2로 0.4%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3.5% 늘어났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1포인트(p) 상승한 99.9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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