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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평검사로 김상천(46·변호사시험 1회) 법무법인 혜인 변호사와 공기광(38·변호사시험 2회) 법무법인 린 변호사를 오는 2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올해 2월 말 모집 공고를 낸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지난달 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후보자를 추천했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쳤습니다.
이로써 공수처는 검사 정원 25명 중 21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공수처는 현재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 등 3명에 대한 추가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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