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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IPO 대어' 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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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9일 상장예심신청 접수

"상장 후 기업가치 1조 이상 추산"

한국금융신문

사진출처= 두산로보틱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大魚)로 꼽히는 두산그룹의 로봇 자회사 두산로보틱스(대표이사 류정훈, 박인원)가 증시 입성 시동을 걸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두산로보틱스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7월 설립돼 산업용 로봇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협동로봇 제조업체로, 두산이 9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두산로보틱스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당기순손실 114억원이다.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으로 상장을 추진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IB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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