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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은 22번째 어부바 차량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밝은내일센터)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밝은내일센터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센터로, 15명의 중증장애인 등 130여 명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동료 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배리어프리(점포 턱 없애기)’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물 없는 지역사회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신협이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한 어부바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서대구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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