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신협, 대구 소재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시설에 차량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대구시 소화신협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기증식에서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2번째 어부바 차량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밝은내일센터)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밝은내일센터는 대구지역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센터로, 15명의 중증장애인 등 130여 명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동료 상담,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배리어프리(점포 턱 없애기)’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물 없는 지역사회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신협이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한 어부바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서대구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