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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폴란드, 민주화 후 최대 50만 명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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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중심부에서 개최된 반정부 시위에 50만 명이 참여해 정부의 극우 포퓰리즘을 비판했습니다.

공산주의 종식 뒤 최대 규모 정치 집회가 된 이번 시위에는 야당 지지자부터 노조 대표와 성소수자 활동가까지 다양한 집단이 참여했습니다.

EU 회원국인 폴란드는 민족주의 성향 보수 정당이 집권한 이후 법치주의 훼손과 성소주자 권리 제한 등에서 EU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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