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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슈 미술의 세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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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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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김예지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다.

배은주 장예총 상임대표는 청와대 춘추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첫 번째 프로젝트인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속으로 어울림속으로’의 총예술감독에 이어 이번 전시도 총괄 진행한다.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술분야 장애인 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시상해 온 유일한 미술대전이다. 2022년부터 전년도 수상작가의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31명의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작년 해외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 국제교류에 참여한 미국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해 9월 청와대 춘추관 특별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배은주 장예총 상임대표는 “문화예술분야에서 장애예술인들과 국민들의 만남을 통해 보다 풍성한 예술적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예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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